번개장터 '내 폰 시세' 이용해서 전에 쓰던 스마트폰 판매하기

번개장터 내 폰 시세

며칠 전 아이폰 13 프로로 휴대폰을 바꾸면서 바꾸기 전에 쓰던 아이폰 XR을 중고로 팔고싶었는데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개인 판매를 이용해서는 팔기가 귀찮던 도중 번개장터 앱에 있는 "내폰시세"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폰시세'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배를 보낼 때와 받을 때 모두 택배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만약 번개장터 서비스에서 제시한 견적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도 무료로 다시 집으로 보내줍니다.

번개장터 내 폰 시세

번개장터 '내폰시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번개장터 앱의 메인 페이지에서 중간부에서 '내폰시세' 메뉴를 찾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를 원하는 스마트폰의 기종을 입력한 후 '내폰시세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판매를 원하는 스마트폰의 현재 시세를 확인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아이폰 XR 64GB 모델에 대해 조회해 보았습니다.

번개장터 내 폰 시세

조회해본 결과 S등급은 290,000원, A등급은 271,000원, B등급은 240,000원, C등급은 192,000원으로 시세가 조회되었습니다. 시세가 나쁘지 않다면 '간편 판매하기' 버튼을 눌러 판매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번개장터 내 폰 시세

위와 같이 모델/용량, 정산계좌, 반송주소 및 사진을 확인하고 '다음' 버튼을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아래와 같이 카카오톡으로 판매가 완료되었다는 카카오톡이 발송됩니다.

번개장터 내 폰 시세

편의점 택배까지 예약을 해주었기 때문에 CU, GS25에 방문하여 편의점 택배를 접수하면 완료됩니다. 그리고 택배가 번개장터 측으로 도착하고 견적이 제시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번개장터 내 폰 시세

필자의 경우 이틀 뒤 견적이 제시되었습니다. 212,000원이라는 견적이 제시되었고, 만약 어디서 감가가 되었나 궁금하다면 '검수결과' 버튼을 눌러 감가된 부분을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몇 시간 뒤 견적에 동의하니 초기화 증명서와 입금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없이 이렇게 쉽게 판매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정말 편리하다 느껴졌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에서 진행되는 것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만약 중고폰 판매를 할 일이 있다면 번개장터 '내폰시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