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프라임 사용 솔직 후기

 

토스 프라임

020년 7월 25일부터 토스 프라임 서비스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만족스러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하다보니 실망스러운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혜택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부족한 점과 만족스러웠던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계좌 송금 건당 100원

제목 그대로 내 계좌에서 내 계좌 송금이 아닌, 내 계좌에서 타인 명의의 계좌로 송금할 때 지급되는 혜택입니다. 필자같은 경우에는 소액 송금이 잦아서 토스 무료 송금 기회가 빨리 사라집니다. 원래 같은 경우에는 토스 무료 송금이 끝나면 은행 앱을 이용하여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아 송금합니다. 토스 프라임 회원에게는 무료 송금 기회를 더 늘리거나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토스 프라임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스로 많이 자주 송금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좋은 혜택입니다.

 

2. 토스 머니카드 사용 건당 100원

토스의 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할 때마다 100원씩 혜택을 지급한다는 것인데, 필자 같은 경우에는 토스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토스 카드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좋은 혜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토스결제 2% 즉시할인

필자 같은 경우에는 이 혜택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신사나 토스 결제가 지원되는 앱에서 토스 결제를 이용하면 2%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제 금액이 크면 클수록 할인 금액이 늘어나서 토스 프라임이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4. 내 계좌 간 송금 무료

토스 머니에서 내 계좌로 또는 내 계좌에서 나의 다른 계좌로 돈을 옮길 때 수수료가 무료인 혜택입니다. 계좌간 송금이 잦다면 이 혜택은 분명 좋좋습니다. 필자의 경우 그 경우가 많이 떄문에 이 혜택이 매우 좋았습니다.

 

5. ATM 무료 출금

편의점에서 출금할 일이 잦다면 좋은 혜택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자주 가는 거리에 은행이 많기 때문에 이 혜택은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환전 100% 우대, 신용등급 상승 솔루션 제공의 혜택이 있는데, 필자에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혜택이기 때문에 후기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필자의 경우 토스프라임 결제를 해지할 계획입니다. 필자에게는 그렇게 토스 프라임의 혜택을 받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스 프라임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내 계좌간 송금 및 결제 금액 2% 할인 등 좋은 혜택도 존재합니다. 월 3,900원이라는 금액으로 이 혜택을 누리는 것은 분명 좋은 서비스 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